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서 프로모션을 추진중인 충북 도내 화장품 기업 7개 브랜드가 네이버와 아프리카TV로 온라인 커머스를 진행한다.
10일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와 함께 코씨드바이오팜, 피프틴디그리즈, 프롬더네이처, 미스플러스, 파이온텍, 탑월드등 7개 브랜드는 현재 'I♥ OSONG(알러뷰 오송)'을 주제로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커머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네이버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12일부터 14일까지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피프틴디그리즈의 자연주의 비건화장품 ‘곰푸(GOMPOO)’ ▲프롬더네이처의 탁월한 기술력의 아토피 전문브랜드 ‘닥터아토지아’ ▲코씨드바이오팜의 기능성원료로만 100% 채운 ‘낫씨백(NOTSEEBACK)’ ▲탑월드의 천연화장품브랜드 ‘스테이영’ ▲파이온텍의 펩타이드 기반 기능성화장품 ‘셀라톡스’ ▲미스플러스의 자연주의 입욕제 전문브랜드‘ 아임밤(I’m BOMB)’ ▲충북 공동브랜드 ‘샤비(C#AVI)’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아프리카 TV에서는 충북화장품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화이트데이 특집으로 'I♥OSONG' 기부판매 이벤트를 진행,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현대서울 비클린 팝업스토어와 온라인커머스의 다양한 마케팅은 충북화장품의 우수성을 브랜드가 아닌 제품력으로 인정을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이 뜨겁다.
또 제품력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선순환 구조의 시장점유 확대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마케팅효과의 파급력이 클 것이라 기대된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화장품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주도하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이며, 충북화장품은 탁월한 기능성뿐만 아니라 트레디한 브랜드 텔링으로 시장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와 함께 시장과 시대 흐름에 맞는 화장품산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