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1일까지 지방선거 후보자 검증 신청 받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하 충북도당)이 대선 패배 충격을 딛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경쟁을 시작했다.
공직선거 후보자검증위원회 운영을 시작한 충북도당은 16일부터 21일까지 지방선거 후보자 검증 신청을 받는다.
공모대상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희망자다.
도당 관계자는 "민주당 예비후보자 등록 희망자는 검증위에서 자격을 얻어야 한다"며 "이를 어기고 등록할 경우 공천 심사 배제 등의 당규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선거는 6월1일 치러진다. 5월 27일과 28일 사전투표, 6월 1일 본투표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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