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변호사 ‘KIM&K 법률사무소’ 연다
김한근 변호사 ‘KIM&K 법률사무소’ 연다
  • 박상철
  • 승인 2022.03.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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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전문...오는 4월 중 업무 시작

김한근 변호사가 건설부동산 전문 ‘KIM&K 법률사무소’를 연다.

현재 건설 영역에서 변호사는 물론, 판사조차 사실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절차 진행과 판단이 이뤄지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법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건설전문법관제도를 도입하는 등 건설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상황이다.

김 변호사는 “2007년 서울 삼정법률사무소에서 건설, 하도급, 약관, 공정거래분야 전문 변호사로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후 건설 분야에 특화된 전문 변호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15년간 많은 건설 소송과 자문, 건설분쟁실무서 출간 등 전문성을 키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더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설부동산 전문 KIM&K 법률사무소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IM&K 법률사무소 전문 분야는 ▲인·허가 및 개발행위 ▲하도급별 위반신고 ▲건설관련 가압류 및 가처분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입찰자문 ▲유치권·보증행위 ▲시공 및 하자소송 ▲부동산 매매·임대차 ▲일조·조망 등 환경권 침해 ▲공사대금 및 추가공사대금 ▲기업법무 계약 ▲토지수용 분쟁 등이다.

KIM&K 법률사무소 오는 4월 중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 괴산 출신인 김 변호사는 청주공고, 광운대 건설법무대학원을 졸업해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36기)했으며, 건설과 공정거래 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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