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인구 10명 중 2명 코로나 확진
충북 인구 10명 중 2명 코로나 확진
  • 박상철
  • 승인 2022.03.25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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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30만2787명...도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19%

충북 인구 10명 중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5일 0시 기준 충북에서는 1만1556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청주에서만 절반이 넘는 62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충주 1525명, 제천 955명, 진천 719명, 음성 712명, 증평 332명, 옥천 285명, 영동 226명, 괴산 217명, 보은 188명, 단양 13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만2787명으로, 충북 도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19%에 달한다.

현재 충북의 위중증 환자는 20명, 재택치료 환자는 8만5000여 명이다.

사망자는 모두 60대 이상으로 14명 늘어 누적 37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20년 2월 증평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년여만 인 지난 5일 10만 명을 넘어섰고 이후 불과 19일 만에 30만 명까지 돌파하며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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