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새활용시민센터(관장 염우)는 시민들에게 새활용공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새활용문화를 확산하고자 새활용공예체험프로그램 ‘더새로움’을 운영한다.
31일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운영되며 무료체험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순환 활성화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해야 한다는 시민의식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활용공예는 넘치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스스로 만들어 쓰는 문화 확산이면서 자원순환사회를 향한 새롭고 의미 있는 시도다.
더불어 공예도시 청주, 자원순환도시 청주의 특색에 맞게 시민들에게 업사이클 문화를 확산하고 새활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강사진은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입주공방을 비롯한 지역작가 네트워크와 새활용공예가(업사이클러)양성과정에서 발굴된 1, 2기 새활용공예가들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새활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신청은 상반기, 하반기 모집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모집 완료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향후 청주새활용시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글폼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30가지 주제, 총 60회로 구성돼 있다. 1인당 5개의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주제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보다 다양한 새활용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일정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단계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청주새활용시민센터 홈페이지(www.cucc.or.kr)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CheongjuUpcycle)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실천문화 확산, 새활용(업사이클) 활성화 등 청주시의 자원순환종합시설이자 전담기관으로서 사단법인 풀꿈환경재단에서위탁운영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청주새활용시민센터(043-217-6600) 홍정표 시설주임 (010-4450-6770)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