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적모임 인원 8명 → 10명 … 2주간 시행
충북 사적모임 인원 8명 → 10명 … 2주간 시행
  • 이규영
  • 승인 2022.04.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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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영업시간 제한시설 자정까지 연장
충북도청 전경. / 세종경제뉴스DB
충북도청 전경. / 세종경제뉴스DB

 

충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으로 사적모임 인원을 기존 8명에서 10명까지 확대한다. 또 오후 11시까지 가능했던 영업시간 제한시설의 운영시간을 자정까지로 연장한다.

1일 도는 이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방역전문가들이 오미크론 유행 상황이 정점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함에 따라 국민 인식과 위중증‧사망 및 의료체계 여력 등을 종합 고려, 안정적 방역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그동안 점진적 완화 조치를 해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있어 국민의 일상회복 전환 기대감이 크다”면서 “봄철 행락수요 증가로 외출과 모임, 지역간 활발한 이동 등 재유행의 위험요소가 있는 만큼 안정적 일상회복을 위해 지나친 방역 이완 분위기를 경계하고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 일상 방역관리에 도민 여러분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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