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버섯랜드 2년만에 재개장
괴산버섯랜드 2년만에 재개장
  • 이규영
  • 승인 2022.04.14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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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청천면서 유통센터와 재개장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괴산버섯랜드가 2년여 만에 재개장한다. 

괴산군과 사단법인 버섯랜드사업단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괴산 청천면 청천리 38-6번지에서 괴산버섯랜드 유통센터와 함께 재개장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윤남진 충북도의원, 신동운 괴산군의회의장, 이평훈·안미선·이덕용·이양재·신송규·김낙영 괴산군의회의원, 이정우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장, 이창규 충북도 산림녹지과장, 노현호 청천면장이 참석한다.

재개장에 맞춰 괴산버섯랜드는 관광과 치유음식 개발 등 시대적 흐름에 맞는 버섯랜드만의 특화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버섯을 주제로 한 음식, 문화상품, 특화거리 조성, 축제, 가요제, 체험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촌 및 소외계층을 연결하는 후원활동, 화양구곡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여행을 진행한다.

괴산버섯랜드는 군과 (사)버섯랜드사업단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버섯 유통시설로는 전국 최대규모다.

이곳에서는 자연산 버섯과 농가 재배버섯을 사고팔 수 있는 판매장과 선별장, 집하장, 전시실, 교육·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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