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김 교육감은 예비후보 등록후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과 묘소를 찾아가 참배했다.
27일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공개하고, 선거 공보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보수 성향인 김진균(전 봉명중 교장)·심의보(충청대 명예교수)·윤건영(전 청주교육대 총장) 예비후보와 경쟁한다.
보수 후보 3명은 지난 25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1차 정책토론회를 했다. 토론회를 두 차례 더 연 뒤 내달 초 단일 후보를 결정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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