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시군 경쟁력 강화산업 앵커기업 22곳 선정
충북도, 시군 경쟁력 강화산업 앵커기업 22곳 선정
  • 유호찬 기자
  • 승인 2022.05.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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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 세종경제뉴스DB
충북도청 전경. / 세종경제뉴스DB

 

충북도는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분야 앵커기업 22곳을 선정하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앞서 도는 도내 11개 시·군마다 경쟁력 강화산업 분야 2개 기업을 선정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지역별 강화산업은 청주 융합바이오·ICT융합, 충주 친환경모빌·바이오헬스, 제천 천연물, 보은 원물가공식품, 옥천 의료기기, 영동 일라이트신소재, 증평 기능성바이오소재, 진천 신재생에너지, 괴산 유기농바이오헬스, 음성 뷰티헬스, 단양 푸드바이오다.

대상 기업에는 기술개발(최대 8천만원), 사업화(최대 1천400만원) 관련 예산이 지원된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 상황을 고려해 기업 자부담률을 지난해 25∼35%에서 올해는 10∼15%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지역별 산업 특성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기업 수요 등을 반영한 지원으로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할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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