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주)웃샘, 전문인력 양성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주대·(주)웃샘, 전문인력 양성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2.06.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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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성환 청주대 방사선학과 교수, 이명식 ㈜웃샘 대표. 사진=청주대 제공.
사진 왼쪽부터 김성환 청주대 방사선학과 교수, 이명식 ㈜웃샘 대표. 사진=청주대 제공.

 

지역 업체 (주)웃샘과 청주대 산학협력단이 21일 ‘생물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명식 웃샘 대표,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 김성환 방사선학과 교수, 손정미 중국통상·경제학전공 교수 등이 참석했다.

청주대와 ㈜웃샘은 향후 ▶생물안전 시설 및 첨단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연구 및 기술 정보 교환 ▶생물안전 시설 및 첨단의료기기 분야 인재 양성 및 학생 취업 기회 제공 ▶관련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보건, 의료기기, 전기 등 관련분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을 추진하고, 보건의료 과학산업 분야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 ㈜웃샘과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보건의료 과학산업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생물안전 분야 산학협력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웃샘은 1999년 설립되어 생물안전 분야의 엔지니어링, 의료기기 개발, 제조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2015년 세계적 불안감을 조성했던 메르스 대응을 위해 세계 최초로 이동형 음압기를 개발한 데 이어, 최근 코비드-19 팬데믹 상황에서 업그레이드된 음압캐리어와 음압격리휠체어 개발 및 음압시설 제조로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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