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등 조성
15일까지 시범운영 후 18일 개장
15일까지 시범운영 후 18일 개장
충북 청주시 옛 영운정수장이 국민체육센터로 거듭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상당구 옛 영운정수장 일대에 건립된 영운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5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8일 정식 개장한다.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96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배구와 배드민턴·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25m 7레인)이 조성됐다. 길이 14m, 폭 6m, 깊이 90㎝ 규격의 생존풀도 생겼다.
시는 내년까지 808억원을 들여 가경동, 복대동, 산남동, 오송읍, 오창읍에 국민체육센터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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