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LH, 업무협약 체결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LH3단지 내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LH 충북지역본부와 동남지구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제공을 위한 협약을 했다.
LH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동남지구 LH3단지 내 205.6㎡ 규모의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을 청주시에 20년간 무상 제공한다.
청주시는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공약 과제인 청년창업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우선적으로 대여할 방침이다.
입주기업 2곳은 2년 계약 후 재심사를 거쳐 1차례 갱신할 수 있다. 임대료는 없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운영은 지역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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