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동차 등록 대수가 90만4327대를 찍어 전분기(89만9077대)보다 0.6% 늘었다. 친환경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록 대수도 꾸준히 늘어 4만1000대를 넘어섰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충북 자동차 등록 대수(누적)는 90만4327대를 찍어 전분기(89만9077대)보다 0.6%(5250대) 늘었다.
신규 등록 대수는 1만2922대를 기록, 1분기(1만2273대)에 견줘 5.0%(649대) 증가했다.
6월말 기준 친환경차 누적 등록 대수는 4만1157대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2만8236대)가 가장 많고 전기(1만1675대), 수소(1246대)가 뒤를 이었다.
전기차는 3월(9683대)보다 17.1%(1992대), 1년전(5480대)보다 53%(6195대) 급증했다.
전기차 등록대수(누적)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천(22.9%), 경기(18.4%), 대전(17.9%) 다음 순으로 많았다.
충북 연도별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2017년(9109대), 2018년(1만2519대), 2019년(1만6525대), 2020년(2만2878대), 2021년(3만4123대), 2022년 6월(4만1157대)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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