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새마을금고, ‘직지시장 영수증 모아모아 이벤트’
흥덕새마을금고, ‘직지시장 영수증 모아모아 이벤트’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2.08.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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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
물품구입 영수증제출시 물품 지급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곽성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시장상인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태희)와 함께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지시장 영수증 모아모아 이벤트’를 8월 8일부터 26일(물품 소진 시)까지 3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지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현금 및 카드 영수증 10만원을 모아 흥덕새마을금고 신봉지점에 제출하면 지원 물품을 지급하여 시장 이용을 증대시켜 직지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이다. 지원 물품 이외에도 제출한 영수증이 흥덕새마을금고 체크카드 영수증인 경우(누적금액 10만원이상)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한다.

흥덕새마을금고는 지역경제 및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국내 생산품(3종)으로 지원 물품을 선정하였고, 규모는 2,000만원 상당이다.

또, 이날 냉방시설 부족 등으로 여름철에 이용객이 감소하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커피 푸드트럭’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전통시장 이용 지역주민들 800여명에게 아이스 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였다.

흥덕새마을금고 곽성근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흥덕새마을금고는 현재 회원 3만5천여 명에 자산 3,400억원, 공제자산 2,700억의 자산을 가진 서민금융기관으로 건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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