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4236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485명 늘어
충북 어제 4236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485명 늘어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2.08.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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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4236명이 발생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449명, 충주시 570명, 제천시 271명, 음성군 243명, 진천군 224명, 영동군 100명, 옥천군과 증평군 각 89명, 보은군 84명, 괴산군 72명, 단양군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635명, 의료기관 225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376명이다.

 

지난 10일 4637명보다 401명이 줄었다. 이틀 연속 4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85명이 많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21로 떨어졌다.

 

입원환자는 2만5634명이다. 병원 46명, 재택치료 2만5303명, 다른 시도 확진자 285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2명(0.05%)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충주에 거주하는 90대이다. 도내 764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2%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56개(30.8%)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만8612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3032명(69.3%)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7.5%인 24만8457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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