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과 옥천군에서 올해 첫 벼베기가 시작됐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상촌면 하도대리에서 남기생씨가 전날 0.6ha 논에서 조생종 품종인 운광벼를 수확했다. 모내기 후 122일만의 수확이다.
옥천군 청산면 김상태씨도 지난 25일 첫 벼베기를 했다.
이들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조생종 품종 벼베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보급종 품종인 삼광벼, 추정벼 수확은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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