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추석 연휴 의료기관 714곳 운영
충북, 추석 연휴 의료기관 714곳 운영
  • 민유정 기자
  • 승인 2022.09.07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의 보건기관 82곳, 병·의원 319곳, 약국 291곳이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연다
추석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충북도 보건기관 82곳, 병·의원 319곳, 약국 291곳이 문을 연다. 사진=뉴시스.

충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9~12일)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과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원 등 713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은 청주 7곳, 충주와 제천 각 2곳, 옥천과 영동, 진천, 괴산 각 1곳 등 15곳이다.

응급의료시설은 6곳이다. 지역은 청주와 보은, 음성, 단양이다.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보건기관 82곳, 병·의원 319곳, 약국 291곳이 문을 연다.

추석 명절 운영 의료기관 등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와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정보를 볼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 기관과 시간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도와 시·군은 응급진료 운영 현황 파악과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각 보건소에 설치 운영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