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 전년대비 고용률 1.4%p 상승
충북도민, 전년대비 고용률 1.4%p 상승
  • 민유정 기자
  • 승인 2022.09.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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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충청지역 고용동향.
8월 충청지역 고용동향.

지난달 충북 고용률은 65.9%로 1년 전보다 1.4%포인트(p) 상승했다. 실업률은 1.5%를 찍어 전년 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17일 충청지방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 고용률은 지난해 8월(64.5%)보다 상승했다.

고용률은 올해 1월 61.8%로 급전직하했다가 2월(62.7%), 3월(64.5%), 4월(65.2%) 5월(66.1%), 6월(66.5%)까지 올랐다. 7월(65.8%)부터는 두달째 상승률이 둔화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71.8%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94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7000명(2.9%) 늘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54만1000명)는 1년 전에 견줘 2만4000명(4.7%), 여자(40만명)는 3000명(0.7%) 각각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농림어업(11만1000명)으로 전동동월대비 8.1%,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63만5000명)은 5.3% 각각 증가했다. 광업제조업 19만5000명으로 6.3% 줄었다.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000명(-13.1%) 줄어든 1만4000명이었다. 성별로 보면 여자는 4000명(-49.3%) 줄었고, 남자는 1000명(15.9%) 늘었다.

실업률은 여자는 0.9%로 전년동월대비 0.9%포인트 내렸고, 남자는 1.8%로 0.1%포인트 올랐다.

충북 15세이상인구(노동가능인구)는 142만8000명으로 1년전보다 1만1000명(0.7%)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47만3000명으로 1만4000명(-2.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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