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공무원들, 단체로 품바옷 입은 이유
음성군 공무원들, 단체로 품바옷 입은 이유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2.09.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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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옷을 입고 있는 음성군 공무원들. 사진=음성군 제공.
품바옷을 입고 있는 음성군 공무원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옷을 입고 23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나선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품바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를 위해 음성군은 소속 부서 특성을 살린 품바옷 등을 제작했다.

축제 기간 이 옷을 입고 현장을 누비며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축제를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단체복을 만들어 입고 근무하기로 했다.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품바람댄스 챌린지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유튜브 채널을 검색해 '2022 품바람 댄스 챌린지'의 챌린지 영상 속 15초 안무를 따라서 한 뒤 15초 프리댄스를 촬영해 이메일(enjoy.surfnsurf@gmail.com)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문화관광축제이자 충북 최우수 축제인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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