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식부터 ‘알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식부터 ‘알짜’  
  • 민유정 기자
  • 승인 2022.09.26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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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축하무대에는 충북이 낳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선다. 사진=엑스포 조직위 제공.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축하무대에는 충북이 낳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선다. 사진=엑스포 조직위 제공.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개막식을 장식할 화려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개막식은 9월 30일 엑스포광장 주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크게 식전 및 공식행사,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식전공연은 MBC충북 어린이 합창단의 맑고 고운 노래와 신나는 율동으로 시작한다. JTBC 풍류대장에서 호평을 받은 서일도와 아이들의 가야금 병창과 대북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돼있다. 

이어 개막선언과 환영사, 개막세리머니 등의 공식행사가 끝나면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하무대에는 충북이 낳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선다. 충북을 대표하는 성민주무용단의 팝핀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창작무용,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2022’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비보이 팀 베이스어스의 신나는 브레이킹 무대도 마련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를 방문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하무대를 준비했다”며 “엑스포 시작이 신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축하무대에는 충북이 낳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선다. 사진=엑스포 조직위 제공.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축하무대에는 충북이 낳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선다. 사진=엑스포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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