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예비사회적기업 24곳 신규 지정
충북도, 예비사회적기업 24곳 신규 지정
  • 민유정 기자
  • 승인 2022.10.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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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4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충북도가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4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충북도는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4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제공형 5곳, 일자리제공형 6곳, 지역사회공헌형 7곳, 혼합형 1곳, 기타(창의·혁신)형 5곳으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향후 2년간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지원 등) 참여 자격 부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자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도내에선 예비사회적기업 충북형 115곳과 부처형 40곳,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43곳 등 총 298곳이 있다.

도는 연간 상·하반기 2회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며 내년 1월에 추가 공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확산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쟁력 있고 우수한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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