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내 기업·단체의 나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소방차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국내 유일 중장비 제조기업이다.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도 이날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한돈 460㎏을 군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장학기금 100만원도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들 성금과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진천군, 12일 연극 ‘음악극 카르멘’
충북 진천군은 12일 오후 5시 진천화랑관에서 연극 ‘음악극 카르멘’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원작소설 ‘카르멘’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OST와 함께 무대 위에서 전문 음악가와 배우들이 연주한다.
관람은 남녀노소 누구나 네이버폼(https://naver.me/FuEMSwrZ)에서 예약할 수 있다. 미예약자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1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043-539-360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