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시정 공동목표 달성에 성과를 올린 우수과제 6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부서별 주요 사업 청주페이 연계로 행정서비스 성공 추진 ▲도시공원 범죄예방 협업 추진 ▲군소음피해보상금 첫 성공적 지급 ▲2030 청주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중앙법령 개정에 따른 기업활동 규제 완화 협업 ▲2022 청원생명축제 추진이다.
경제정책과 등 5개 부서는 청주페이 앱에 기부서비스, 온라인 도매시장몰, 청소종합 기능을 연계하고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해 서비스를 고도화시켰다.
기후대기과 등 5개 부서는 현장접수처 운영과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군소음보상법 시행 원년에 차질 없이 보상금 지급을 마쳤다.
정책기획과 등 4개 부서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장 가설건축물 존치 기한에 대한 규제 완화를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에 건의, 정부 부처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협업 우수과제 추진부서에 시정평가 가점을 부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서별 정책 공유와 소통으로 선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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