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3년 책읽는 청주' 후보 도서 접수
청주시, '2023년 책읽는 청주' 후보 도서 접수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2.12.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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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023년 책읽는 청주' 후보 도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지역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도서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 가능한 도서 ▲지역주민 공동의 관심사를 다룬 도서 등을 추천하면 된다.

단 해외 작가 도서는 제외한다.

추천은 오는 27일까지 아동, 청소년, 일반 부문으로 나눠 네이버 오피스 폼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 심의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대표도서가 선정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한 해 같이 읽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표도서 선정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 읽는 청주'는 2006년부터 시작된 시민독서운동이다. 매년 청주시립도서관이 주최하고,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와 청주교육청이 주관한다.

2022년 대표 도서는 일반부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청소년부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아동부문 '강남 사장님(이지음)'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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