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발전 자체 진단·지원 추진
충북교육청, 학교발전 자체 진단·지원 추진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2.12.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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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발전 자체 진단·지원 워크숍 / 사진=뉴시스
학교발전 자체 진단·지원 워크숍 / 사진=뉴시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국공립유치원이 교육과정 등을 자체 진단하고 지원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도록 돕는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의 '학교발전 자체 진단·지원 계획'은 전반적인 학교운영 진단·분석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학교 역할을 정립하고, 발전적 학교문화를 조성하려고 마련했다.

'학교 자체 진단도구'를 활용, 단위학교가 자율적으로 학교개요나 중장기 학생 배치 계획, 학교실태분석, 단기·장기과제, 해결방안, 기타 건의사항, 중점교육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도록 했다.

학교 자체평가, 학교교육과정 운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에 목표를 세워 내년 2월 말까지 중장기 발전과제를 수립한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제출된 단위학교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학교발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충북교육청, 학교회계예산 리플릿·동영상 배부 

충북교육청은 2023년도 학교회계예산편성 지침 요약본 리플릿과 학교회계제도 동영상을 제작, 단위학교에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선학교에서 학교회계 예산 집행 시 궁금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기준경비, 단가 등의 내용을 정리한 자료이다.

리플릿과 동영상은 학교 현장에서 회계 업무에 익숙지 않은 신규 직원, 복직자, 인사변동 교직원이 유용하게 쓰도록 제작했다.

◇충북진로교육원, 취약계층 학생 '해질녘 진로상담'

충북진로교육원은 오는 2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질녘 진로상담’을 한다.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능력을 돕기 위한 상담프로그램이다.

오후 6~9시 진로상담사가 청주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학생과 일대일 대면 방식으로 상담한다.

청주 5개 지역아동센터 35명의 학생이 진로, 성격 등를 상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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