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변호사회 새 회장에 양원호 변호사 선출
충북변호사회 새 회장에 양원호 변호사 선출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2.12.20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 첫 회장 뽑혀
양원호 변호사 / 사진=뉴시스
양원호 변호사 / 사진=뉴시스

충북지방변호사회 차기 회장에 양원호(58·변호사 시험 1회) 변호사가 선출됐다.

충북변호사회는 19일 변호사회관에서 29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191명의 회원 중 95.3%의 지지를 얻은 양 변호가 회장에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가 회장에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양 변호사는 충북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청주지검 정보공개심의 위원, 충북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장, 수사심의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그는 내년 1월 30일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하고, 2년 회장 임기를 시작한다.

양 변호사는 "회원 권익 보호와 협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