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이 설을 맞아 17일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쌀 260포대(10kg)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복대 2동 주민센터, 시니어클럽, 요양원 등 22개 기관에 전달됐다.
하나병원은 1998년 개원 후 25년 간 해마다 쌀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중겸 병원장은 “지역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의료기관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병원은 1월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 진료를 시작으로 <혈관중재 클리닉 센터>를 오픈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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