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 올해 자동차세 연납으로 59억원 세테크
충북도민, 올해 자동차세 연납으로 59억원 세테크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2.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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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자동차 중 4대 연납 이용
충북도청 전경. [사진=충북도]
충북도청 전경. [사진=충북도]

 

충북도민은 올해 자동차세 연납으로 연간 59억 원의 세금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운영 결과, 1월 현재 과세 대상 차량 86만 5,480대의 41.8%인 36만 1,440대의 차량이 676억 원을 연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차량 35만 8,660대, 납부액 669억 원보다 차량 대수는 2,780대, 금액은 7억 원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42.5%보다 0.7%p 감소한 것으로 10대의 자동차 중 4대가 연납을 이용했다.

도민들은 이번 연납을 통해서 59억 원의 절세 효과를 톡톡히 봤으며 매년 세테크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자동차세 연납은 인터넷 홈페이지, 지역 언론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공제율로 얻게 되는 절세 효과와 편리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3월 5.27% △6월 3.53% △9월 3.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을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세무부서)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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