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 고준일 의원… 후반기 세종시의회 의장 이끈다
'젊은 피' 고준일 의원… 후반기 세종시의회 의장 이끈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6.06.30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부의장 이경대, 제2부의장에 김원식 의원

[세종경제뉴스 이주현기자] 후반기 세종시의회를 이끌 수장에 고준일 의원(37·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고 의원은 30일 열린 세종시의회 3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재직의원 15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9표를 얻어 선출됐다.

 고 의원은 "소통하고 협의하는 의회, 원칙이 바로 서고 우선시 되는 의회,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1부의장 선거에서는 이경대 의원(새누리당)이 투표 참여인원 15명 중 13표를, 김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투표 참여인원 15명 중 15표를 얻어 제2부의장에 당선됐다.

 한편, 충북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고 의원은 연기군의회 6대 의원을 거쳐 제1·2대 세종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