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 27일 바이오센터(오창)에서 ‘2022년 충북 화장품·식품 (신)제품 소비자 실증분석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산업의 일환으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이 개발한 (신)제품을 소비자 실증분석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검증하고, 그 분석 결과를 제품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비R&D 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2년 지원 기업 △농업회사법인 ㈜창주 △뷰니크 △㈜케이피티 △㈜포러스젠 △㈜피프틴디그리즈 △㈜해피바이오 총 6개사와 수행사인 △㈜뷰티링크파트너스 등 화장품·식품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총 13종(화장품 12종, 식품 1종)의 소비자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화장품·식품 산업 동향 및 기술정보 등을 상호 교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북TP 노근호 원장은 “앞으로도 충북의 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기틀을 다지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함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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