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공공간호사 장학생 40명 선발
충북도, 올해 공공간호사 장학생 40명 선발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3.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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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전경. [사진 제공=청주의료원]

 

충북도가 지방의료원의 고질적인 간호사 부족 문제 해결과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2023년 공공간호사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부족한 간호사를 공공간호사로 확충하며, 이를 통해 양 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3월 중 공고를 통해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1인당 800만원(총 3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 청주·충주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를 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총 장학금 3억2천만원은 △도에서 1억6천만원(50%)을 출연하고, △청주·충주의료원에서 1억2,800만원(40%),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3,200만원(10%)을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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