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진천군노인복지관에 욕창 방지 매트, 장갑, 손소독제 등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안원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속적인 나눔과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소상인연합회는 지난 2021년 6월 22일에 창립해 현재 약 3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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