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10일 ㈜SFE(대표이사 손호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SFE가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 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를 지원하고 이에 따라 충북반도체고는 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반도체 분야의 우수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2023년 1월 졸업생 중 112명이 삼성전자DS, ㈜SEMES, ㈜DB하이텍, ㈜한화솔루션, ㈜테스, ㈜앰코테크놀로지, 스태츠칩팩코리아, 온세미컨덕터 등의 기업에 취업해 취업률 99.1%에 달성하며 반도체 산업 취업전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기업체와 지속적인 상호협력관계 유지 ▲맞춤형 현장교육 제공 ▲반도체 제조과, 장비과, 케미컬과로 세분화된 교육과정 운영 ▲FAB 장비와 기자재를 활용한 반도체 생산설비 교육 ▲글로벌 현장실습 ▲영-마이스터 인증제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