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공장을 둔 신신제약(대표이사 이병기)이 2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 및 노인시설 등에 8천만원 상당의 파스와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파스 등을 꾸러미로 제작해 관내 만 70세 이상 노인 5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신제약은 지난 2020년 10월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소정면 노인들을 위해 파스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해왔다.
김상린 신신제약 세종공장 기술경영대표는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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