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밑그림 나왔다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밑그림 나왔다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3.29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가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자문위원인 이용운 청주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이경희 ㈜한국펄프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 ‘청주형 온라인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타당성 분석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플랫폼 활용 방안 도출 ▲장기적 로드맵 설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온라인 시장 흐름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지원 ▲청주페이 앱을 활용한 공공 배달 서비스(전통시장 장보기 등) 도입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온라인 쇼핑몰과의 통합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교육 강화를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추진(안)에 대한 적용 가능성 및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최종 의견을 반영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과 온라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