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융전은 30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냉해방지제 ‘노냉서리’ 720병(1,080만원 상당)을 옥천군복숭아연합회에 전달했다.
최고급 천연 아미노산과 천연 생리 대사 활성물질을 함유한 ‘노냉서리’는 개화기 냉해, 서리해, 동해 등 저온 조건의 환경장해를 경감시켜 개화 충실, 수정률 및 착과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기농 냉해방지 자재이다.
㈜융전 권옥술 대표는 “특히 노냉서리는 복숭아의 경핵기 핵할 발생을 경감시켜 생리적 낙과현상을 예방하고 불량과 발생을 줄여 고품질의 과일 수확을 가능케 한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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