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8일 아침, 청주혜화학교 통학차량실무사들과 함께 약 1시간여 동안 학생들의 버스 탑승을 지원했다.
윤 교육감은 버스 안에서 학생들의 휠체어를 고정하고, 학생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등 이동 중 안전도 고려하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지원을 몸소 실천했다.
윤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교육의 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역할에 임하는 모든 교육 가족에게 감사하고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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