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융합기술원 봄 음악회 '다시, 우리 함께 봄' 성료
충북대 융합기술원 봄 음악회 '다시, 우리 함께 봄' 성료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4.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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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이 지난 25일 융합기술원 대회의실 B224호에서 입주기업 등 입주민이 함께하는 2023 충북대학교 융합기술원 봄 음악회 ‘다시, 우리 함께 봄’을 개최했다.

지난 2019,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맞이한 이번 행사는 융합기술원 입주기업의 만남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상현 융합기술원장을 비롯해 공동주최기관인 공동훈련센터 연선미 센터장,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담당자도 함께했으며 융합기술원 입주기업들과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벗고 다 같이 다과와 함께 공연을 즐기고 마스크에 가려졌던 서로의 얼굴을 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아트리 앙상블’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현악 7중주 및 건반 연주 그리고 바리톤, 소프라노의 성악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친숙한 클래식 및 OST, 가곡 총 7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최상현 융합기술원장은 “이번 음악회와 같은 문화 행사 외에도 입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산학협력 행사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입주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본 행사의 공동주최기관으로 융합기술원 입주기업 협의회장사인 톰스(친환경 쓰레기 봉투 ‘쓰봉’ 개발 업체)의 이문희 대표는 “앞으로도 톰스가 입주해 있는 융합기술원과 입주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지원하겠으며, 입주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악회가 끝난 후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공동훈련센터 담당자와 융합기술원 입주기업은 기업 간담회를 통해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융합기술원 입주기업과 교류하며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는 융합기술원은 2015년 개원 이래로 교외 입주기업 및 교내 센터 등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 지원, 세미나실 대관 등을 통해 오창 지역 내 산학 협력을 위하여 꾸준히 소통과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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