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 전국 최고
청주지역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 전국 최고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5.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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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각각 1, 2위 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조감도. [사진=뉴시스]
청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조감도. [사진=뉴시스]

 

4월 청주지역의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이 제일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조성되는 ‘해링턴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가 184가구 모집에 1만597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57.6대1로 1순위 청약경쟁률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청약 경쟁률 2위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공급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이 차지했다. 이 단지는 89가구 모집에 4,296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면서 1순위 평균 4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 화성시 신동에 조성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6차’는 1순위 평균 9.3대1의 경쟁률로 3위를 기록했고,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4.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충남 서산 ‘서산메이시티’와 광주 ‘벨루미체첨단’은 소규모 단지의 한계로 청약 미달률이 각각 91.7%, 91.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조성되는 ‘엘리프미아역2단지’ 역시 2.0대 1의 낮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16.7%의 청약 미달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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