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피랩 등, '더 배터리쇼 유럽'서 291억원 수출계약
에스엔피랩 등, '더 배터리쇼 유럽'서 291억원 수출계약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5.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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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6개사)과 함께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2023 더 배터리쇼 유럽’에 참가하였다.

더 배터리쇼 유럽(The Battery Show Europe 2023) 박람회는 전기차, 차량·산업용 배터리, 충전 시스템, 자동차 부품 및 기타 관련 장비 기술 분야의 업계 관계자들이 매년 1만명 이상 참관하는 유럽 내 대표적인 배터리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87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였고, 국내에서는 포스코, 한화 등 대기업을 포함한 50여개사가 참가하였다.

충북도는 도내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생산액 전국 1위)의 생태계를 견인하고,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6개 기업으로 구성된 충북관을 구성·운영하였다.

△에스엔피랩(주)은 이차전지 음극재용 실리콘 나노소재, △㈜지엘켐은 CMC(마이셀), △㈜천보신소재는 이자천지 전해액 첨가제, △㈜와이엠텍은 EV Relay, △터보윈(주)는 터보 컴프레셔, △파이어킴㈜는 전기화재용 자동 소화기를 선보였다.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280건, 1만7,140만 달러에 달하는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였고, 수출계약은 27건, 2,246만 달러(한화 약 291억원)의 성과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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