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정성지구. [사진=뉴시스]](/news/photo/202306/49328_57346_64.jpg)
청주 장성동 일대가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서원구 장성동 134 일원 27만7,155㎡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인 서빈산업개발은 오는 2026년 말까지 공동주택용지 3개 블록 등 주거용지 18만1,722㎡, 초등학교 부지 등 도시기반시설용지 9만5,433㎡를 개발한다. 수용 및 사용 방식을 통해 3,950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또한 1년 안에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청주에서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은 가경서부지구, 홍골2지구, 비하지구, 개신2지구, 강서2지구, 오송역세권지구, 밀레니엄타운지구 등 8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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