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한다
청주시,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한다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6.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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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사업 적격성 평가서 '적정' 판정 받아 국비 140억원 확보

 

청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 적격성 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아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산 경험 부족과 양산 공간 및 장비 미확보 등 여러 장벽에 부딪혀 제조창업 기업들이 폐업하고 있는 현실에 착안해, 제조 경험이 없는 창업기업이 일정 기간 양산 실증을 통해 원가·공정·품질 등을 개선하고 초도물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준양산 제조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공유공장은 2026년까지 총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충북테크노파크(오창 소재) 일원에 설계·제작·후공정·시험검사실과 Master매칭지원센터 등 공간과 장비 20여종을 갖춘 연면적 5,610㎡(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은 시와 충북도가 지원하고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재)FITI시험연구원,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해 진행된다.

구축이 완료되면 제조창업 기업에 전주기적 준양산 지원으로 제조창업 기업의 시장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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