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상황에 생기는 빈좌석 운임 할인
27일~28일과 30일~내달 3일까지 엿새간
27일~28일과 30일~내달 3일까지 엿새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연휴기간 ‘KTX 특가상품’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판매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의 운임을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이다.
대상 열차는 추석(29일)을 제외한 이달 27일~28일과 30일~내달 3일 총 엿새간 운행하는 역귀성 방면을 포함한 949개 고속열차 6만9000석이다.
또한 4명이 같은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000원’ 세트상품도 있다.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9000원에 판매된다.
특가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1인당 1회 최대 4매(4인 묶음 상품은 1세트), 2회(8매, 4인 묶음 상품은 2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매진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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