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충북지사가 '2023년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급 대상은 ▲청년 매입임대주택 48가구(청주)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01가구(청주·충주·제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에게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으로 공급한다.
'신혼부부Ⅰ' 상품은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 '신혼부부Ⅱ' 상품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 수준으로 각각 공급한다.
'신혼부부Ⅱ'는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 부부 외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이다.
최대 거주 기간은 청년 매입임대주택 10년, 신혼부부Ⅰ 20년, 신혼부부Ⅱ 10년(자녀 양육시 14년)이다.
청약은 10월4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받는다. 11월 중순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부터 계약 체결 및 입주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