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년 중 철도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충북도, 내년 중 철도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3.09.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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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법 개정안 통과…충북도 "상반기 예타 신청"
지난 4월 청주시 흥덕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에서 열린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현안회의'. (사진=충북도 제공)

철도공단 사업범위 확대가 가시화하면서 청주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도는 내년 상반기 중 이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한편 철도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에도 나설 방침이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국가철도공단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개정안은 철도공단의 사업 범위에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포함한 것으로, 개정법이 발효하면 철도공단은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사업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철도산업 육성 지원 업무와 철도 부지 내 각종 기업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공단이 참여하면 철도산업 특성에 맞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입지 규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315일 청주시 오송읍 고속철도 오송역 인근 993000를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후보지로 예비 지정했다. 도의 사전 수요 조사에서 이 산단 입주를 희망한 기업은 39개였다. 2025년 본지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청주시, LH, 충북개발공사, 공단 등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도는 10~11월 기업설명회를 여는 등 철도클러스터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8월 제정한 '철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철도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도 추진한다. 이 계획을 통해 철도클러스터의 비전과 전략을 도출하고 실행할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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