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결제대금 917억 조기 지급…협력사와 상생 강화
KT&G, 결제대금 917억 조기 지급…협력사와 상생 강화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3.09.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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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추석을 앞두고 결제대금 조기 현금 지급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 강화에 나섰다. 이번 상생안으로 협력사 35곳이 결제대금 총 917억 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받게 된다.

회사는 매년 설·추석 연휴 전 협력사들에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지난 설에도 약 732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도왔다.

또 재료품 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협력중소기업의 복리후생 증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원가변동으로 인한 협력사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원재료 가격이 계약 시점 때보다 상승할 경우 계약 금액을 상향 조정하는 등 실효성 있는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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