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임업, 충북에서 탄소를 흡수해 간다
SK임업, 충북에서 탄소를 흡수해 간다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3.11.28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소 흡수량 30년간 23만t 58억원 상당"
SK임업-충북도 산림탄소상쇄사업 계약
충북도유림.

SK임업(대표 손대익)과 충북도가 민·관 협력형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8SK임업과 충북도유림 산림탄소상쇄사업 계약을 했다.

계약에 따라 연구소는 도유림 41425년 단위로 SK임업에 제공한다. SK임업은 도유림을 기반으로 탄소 크레딧을 생산하는 산림경영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도유지 숲을, SK임업은 총 25억 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를 각각 투자하게 된다. ·관이 생성한 탄소 크레딧은 탄소 저감 실적이 부족한 기업 등에 판매하게 되는데, 이 수익금을 SK임업이 나눠 갖는 방식이다.

탄소 상쇄와 함께 수익까지 창출하는 일석삼조의 친환경 사업으로, 최대 30년간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앞으로 30년 동안 예상되는 탄소 흡수량은 약 23t이다. 탄소 흡수량의 가치는 58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탄소 흡수량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심사와 검증을 거쳐 산림청이 인증한다.

SK임업은 고 최종현 전 SK회장이 국가 산림녹화와 장학 재원 마련을 위해 1972년 설립한 국내 유일의 복합 임업경영 기업이다.

앞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SK임업손대익 대표는 지난 627일 충북도청에서 도유림 산림자원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