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현장적용 분야 총 195개 과제 선정, 과제별 최대 3년, 4.5억원 지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16일부터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현장적용 분야)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은 스마트제조 3대 분야의 핵심 공급기술 고도화는 물론 기술개발 결과물의 실증단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모델 구현(첨단제조) 및 다품종 소량생산(유연생산) 관련 49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아직 기술개발이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SCI(E)급 논문 29건, 특허 153건, 고용창출 305명 등 우수한 기술적·경제적 성과를 나타냈다.
2024년에는 스마트제조 3대 분야 중 제조현장에 직접 적용가능한 공정단위의 디지털화 기술개발에 초점을 둔 현장적용 분야 과제를 금번 추가모집(86개) 포함 총 195개를 선정하여 지원(과제별 최대 3년, 4.5억원 이내)할 계획이고, 모집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http://www.iris.go.kr)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디지털화 기술(설비, 공정, 노동(사람))이며, 산·학·연 전문가의 상세기획 및 검증, 공청회 등을 통해 선정된 30개의 기술 품목 내에서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장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개발로 결과물이 시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실증이 가능한 기술수요 제조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하여야 한다.
아울러 중기부는 동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3일, 14일 양일간 서울과 대전에서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였다.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www.iris.go.kr)내 사업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종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