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장비 등 인프라 활용한 실무중심 교육 수요 확인
이차전지·반도체·취업역량강화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이차전지·반도체·취업역량강화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이하 충북TP)는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의 출생률 저하 및 지방소멸 문제의 해결전략과 ESG 도정정책에 발맞춰 24일부터 30일까지 시험분석·생산·연구 장비 등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중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에 추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 이차전지 셀 설계 실무교육 △ 반도체 기초공정 교육 △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 교육은 장비를 실제 운용·실습함으로써 지역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현장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향후 교육생 수준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교육 대상을 확대 추진하고 산업분야 또한 이차전지, 반도체를 필두로 바이오, 한방천연물, 수송기계부품, 스마트제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양성하는 것은 ESG 시대에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고 강조한 후 “향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세분화하고 분야를 확대하는 등 ESG 경영관점에서 우수한 인적자원과 지역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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