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취약계층 이웃사랑, 26년 동안 한결같이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병원장 박기홍)이 올 해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따스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5일 오후 하나병원 본관 정문에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대 2동, 가경동 등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청주시 독거노인통합 지원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 22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쌀 260포대(10kg, 700만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박기홍 병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병원은 1998년 개원이래, 26년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과 설 명절에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하여 오고 있다.
한편, 하나병원은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6회 연속 뇌졸중평가 1등급을 받은 <뇌졸중센터>와 더불어<심혈관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 <인공신장센터> 등을 운영하며 충북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민에게 365일 24시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를 가동하고 있다./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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